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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독서

25.01.26 깜방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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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6 깜방인(1)

■책한권 못사보고, 남들이 김치 열번 사면 나도 한번은 사야 한다 
그걸 못하니까 기죽고 있다 

■ 니가 죽지 않고 잠적하거나 도망치면, 
너와 관계있는 모든이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늦었다. 필요 없다는 얘기야 

■ 나그네의 옷을 벗긴건 세찬 바람이 아니라 
따사로운 햇빛이다. 

■오히려 일하기 싫어하는 농떙이 꾼들만 모인 골치아픈 곳으로 오게 되었다. 

■ 나이는 내가 제일 많으면서, 돈이 없어 맨날 아우들에게 얻어 먹고만 있다.

■ 정성스러운 편지 한통. 
대전 교도소 원예반 죄수, 몇백억 재소자 . 
어려운 재소자들에게 돈을 넣어주고 봉사를 한다 .
 → 매달 5만원의 영치금과 필요한 책을 보낸다 

→ 일부러 신경질을 부린다. 5만원 중 3만원을 써야 하니, 그돈이 아깝게 생각 된다 . 
방사람과 싸움을 하면 자동으로 전방을 갈 것이고, 
이후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 횡포를 부린다. 

→ 넌 지금 큰 잘못을 하고 있다. 5만원 中 3만원을 방식구들에게 쓰는게 아까워서 이방 가려고 하는 것이지 ? 
알고 있다. 하지만 큰 실수다 . 다른 방에 가고 싶으면 가도 좋다. 
그러나 가는 순간, 너에게 지급 되는 5만원으 끝이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 . 
기부 편지를 쓴 사람은 나다 . 내 필체를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 
다시 편지를 쓸 것이다. 형편이 나아졌으니 그만 보내달라고.
그돈을 다른 어려운 이를 위해 써달라고 . 
그는 다시는 너에게 돈을 안보낼 것이다. 
필체가 같으니 의심도 안할 것이고 . 

■ 방금 스쳐간 일행 中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도, 모른척하고 
그냥 들어간 놈도 있을지 모른다 

■저쪽이 모두 cabinet 에 가려져있으니, 구멍을 뚫리더라도 
뜯어낸 벽돌을 깨끗이 치우고, 그 구멍을 다시 cabinet 으로 막아놓고 나온다면
범인의 침입경로를 알아내는데 ,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 축록자 불견산
- 사슴을 쫓는 자는, 산의 험한것을 개의치 않는다 

■ 사랑을 받지못하고 자란 탓에, 강팍한 심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자기 과시와 허영심에 불탄다 . 
권태와 게으름이 몸에 익었다 

■처우에 불복이 있을시 서면 또는 구두로 청원할 수 있다 . 
정식 청원을 신청한다 . 
지금부터 직권 남용과 가혹행위로 인해 조금이라도 피해보면, 목숨을 걸고 고소 하겠습니다. 

■헌데 거기서도 과거 생각에 집착해서, 거물 행세를 하려니 누가 먹어 줍니까 ? 

■꼭 거친말과 행동을 해야 말귀가 트이겠어 ? 

■ 한탕의 내기를 향해 걸어가는 승부사 
- 최종의 승부는 이미 결정나 있으면서도 아직은 진 것이 아니라고 
내기에 운명을 거는 어리석은 도박사  (...? ? )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 시간은 몇시가 좋은지, 침입루트와 태도, 금고의 위치, 종류 
방법 시스템 설치, 규모 .. 등 현장을 최종 점검 한다 ( 사전 탐색 ) 

- 부산 일보 지난 1년간 발행된것 공부 →광고란 → 결산공고 → 재무구조 확인
 → 50곳 전화번호부 확인 → 구역별 정리 → 건물 규모만 봐도 감이 온다 
  →최종 10곳 中 1곳 확인 → 하루를 밤새워 지켜본다 ( 경비상황/ 퇴로 등) 
 
 → 은행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회사는, 금고안에 현금이 다수이다. 

■ 24시간 돈 궤짝에서 한치의 시선을 돌리지 않는 두 여자들. 
 → 사장님 가족이 대전에서 논산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가, 트럭과 충돌로 응급실에..
    →→최소한 지금부터 30분간 이곳은 빈집이다. 

■ 절대 인생은 자신의 뜻과 상관없게 가고 있으며 
행복과 불행은 섞이기 마련이다. 

■ 언제까지 돈운이 오는 것은 아니니, 운이 붙을 때 딴짓하지말고 
열심히 작업하세요 

■  이후 5차례 이상, 6층 경리과를 탐색했다 

■  현금 외에는 절대로 손 대지 말것 

■  한번에 많은 채권을 팔면, 의심 받는다 

■  이런.. 돈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거 턱없이 부족하네 . 
잠깐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ㅎㅎ 얼른 은행에 다녀올테니까 .
 (*속임수다 . 경찰을 불러온다 ) 

■ 그런 식으로 미리 결론 지어 말하면, 나는 할말 없습니다.

■  분명히 저인간이 나를 떄리는걸 보면서도, 적잘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까닭에 
나는 지금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각한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자리에 있는 이들 모두를 고소하겠습니다. 

■  자신의 근무경력에 오점이 된다면, 그것이 약점이 될 것이다. 
 고소했는데, 구렁이 담넘듯 지나쳐 간다면 청와대 민원 봉사실, 정부청사에 진정서를 넣고 
신문 광고를 하겠습니다. 

■당신이 신고를 한 것은 결국 돈을 돌려받고자 한 것이지 
나를 엮으려고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너무 섭섭하게 여기지 마시오 . 서로 몰랐으니까 이런일이 일어났던 것이지 
만약 그것이 처음부터 장물인줄 알고 샀더라면, 처리 방법이 아예 없던 것도 아니었소 

■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니, 앞으론 모르는척 말고 
가끔 만나서 차나 한잔 합시다 

■ 보는눈도 한몫.
직접 가담 안했어도, 목격만 해도 배당을 받는다. 
이대로 그를 만나지 않고 돌아갈 경우, 지저분한 후환이 생길지도 모른다. 

■  내가 너무 만용을 부렸다 . 조용히 그곳을 나왔어야 하는데, 
이겼다고 우쭐한 나머지 앞에 나선게 화근이었다 . 
이번일로 [모든일이 마무리가 중요하다] 는 걸 깨닫게 되었다. 

■  일단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 

■ 죄송하지만, 오래 있을 자리는 아닌 것 같다.

■ 이제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역시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앉으시죠. 
그냥 가시면 저도 좀 서운하지 않습니까 . 부탁이나 하나합시다. 

■ 못들었다면 다시 한번 말하지요. 

■  확인해 보고 싶은 것이 있소 

■ 금고를 해체하고, 재질과 강도 모양을 면밀히 살핀다 

■  집념은 사람을 귀신으로 만든다 

■  금고의 원리와 내부 구조를 빠삭하게 파악한다 

■  자몰쇠의 구조와 원리 연구 

■ 단숨에 해치우기에는 상대가 너무 크다 . 
- 전국 놀이시설 공원 中 구조가 비슷한 작은 규모의 다른 공원 금고부터 진행
- 자신감이 붙으면, 그때 BIG GAME 진행

 ■ 치료 기간 中 가장 취약했던 다이얼 부분 집중 연구 

■  세일즈를 가장하여, 사무실에 들어가, 내부구조와 경보장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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