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31 열혈장사꾼 5
■2년후에 우리집 빚 다 갚아줘봐야, 나 차팔이 여펜네 밖에 더 되겠니
일부러 올라간건 아니지만 , 그렇다고 우연히 잡은것이라도 내려놓긴 싫어
애썬 밑에서 끌어댕겨서 아래로 내려오라고 그러지마
이 아파트 말 많은 동네다 . 안그래도 사람들이 수군거려. 어서돌아가
■ 적적하시겠다.
■ ok 안해도 상관없다. 나는 최선을 다했을뿐 .
70% 가 100%다 . 최고는 위험스럽고 최선은 안정 스럽다.
범삼에 최선을 다하면 선택은 하늘이 해줄것
■ 아버지의 얼굴을 걸고 차를 팔고 있습니다.
■뭐야 이 전단지는 ,, 명동입구 내 사무실에도.. 같은 전단지가 일산 아파트 단지에도 .. ?
523명중에 튀기 위해 향기나는 이력서를 보낸다.
■차를 팔아먹을 욕심으로 아이에게 시켜서 부모 앞으로 거짓 편지를 쓰게 했다 .
그러나 그것은 정도의 상술이 아니다.
당장 가서 사죄하고 고인과 유족에 용서를 빌어야 한다.
아니. 가도 내일가 . 죄다 흥분해 있으니 .
뭐야 아들놈 대신 에미년이 온거야 ?
이년아 너도 죽어 어서 내아들 살려내 무슨 낯판때기로 여길 왔어
■ 차팔 욕심으로 얍삽한 잔대가리 굴리고 싶을때마다
뽑힌 머리카락을 꺼내서 봐
■ 니들 죄다 도둑놈이잖아 씨발놈들아
■ 솔직히 찝찝해 . 설마 자네 나같은 늙은이 껍질 까묵으려는 것 아니제 ..?
■자네가 악수하기 싫다혀도 내가 강제로라도 악수할겨
근디 주먹을 쥐고 있는 이것이 도대체 뭐야 .. 헉 ...압정 ...
아들이 주는 수모를 참기 위해 자신의 손에 압정을 쥐고, 스스로 찌르며 참았던 거여 .. ?
■ 면허 정지 3개월
- 실은 새차 드릴때 키는 가짜키. 진짜 키는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선배님 .
- 홍천가셔야죠... 타시죠 ..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 운전하다 행여 잘못되시면, 저를 원망하실테니까요 .
- 고마운선배님의 뒤를 보살펴 드리는 것은 당연한 나의 의무 ...!
■100억을 양손에 들고도, 양심이라는 이름 때문에
가방조차 안열어보고 돈 주인에게 돈을 되돌려준 배포가 큰 대물
■침몰중인 우리회사에 언젠가 긴급 구원 투수로 등판해도 좋을
완전무장 미래 전투형 장사꾼. 장사의 전사
■ 용기는 얻어지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창피와 싸워야 깡이 생기고
깡이 생겨야 넉살이 생기고
넉살이 생겨야 구매도 생긴다
■악을 쓰듯 노래를 불러라
■ 우산을 팔고 싶으면 비를 만들면 된다 . 시작은 용기 . 깡이다.
■뛰다가 넘어지는것도 공부다. 다시 일어나서 뛰면되니까 .
그러나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끝이다. 사망이니까 .
그래서 일부러라도 넘어져보는 훈련이 필요 하다 .
쫄지마. 그리고 어깨를 펴
■아들놈의 함량 미달로 가업 계승이 어렵다면, 딸을 통해서라도 있겠다.
기업도 필요시 전문 ceo 를 부르듯이, 가업도 이제는 전문가를 부르는 시대다 .
■ 어이 차팔이! 기다리겠네. 자네의 125년을.
■나, 시장 장돌뱅이로 커서 오늘의 유통 보부상 왕초가 되었다 .
장사에는 길이 없다 . 길이 없기에 만들어 가는 것이 장사의 길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자기를 던져서 올일하는 유일한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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