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7 열혈 장사꾼 3

24.12.27 열혈 장사꾼 3

 

 ■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회장실로 바로 뛰어갔다 . 
전기간 받은 표창장과 상장을 스크랩한 file 을 보여드렸다 . 
기회를 주시면 반드시 판매왕이 되어, 은혜에 보답 하겠습니다. 

■제 욕심 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보며 , sales 에 눈을 뜬다 . 
믿어준 남자와 약속을 지킨 남자의 뜨거운 포옹 

■ 팔리기전에 팔아라 
- 명함에 아버지 얼굴을 넣는다 . 
- 아버지의 얼굴을 걸고 일을 하겠다 . 

2층 → 20층까지 뛰어서간다. 
오다가 교통사고로 차가 막혀서 뛰어왔다 ... 그렇게 해야 먼저 도착 할것 같아서요 . 
전화라도 하지 → 그것은 결례라서 ... 죽기 살기로 뛰어오면 먼저 도착할 줄 알았는데 
그만 제가 늦었군요 . 죄송합니다. 

참 제명함입니다. 

■sales는 상품이 아닌 엉뚱함을 팔기도 한다. 

■ 손님, 차 밑에 붙어있는 저것은 뭡니까 ..
무슨 부적같기도 한데 .. 사모님이 붙여 두셨나 보죠 ? 

붙인지 꽤 오래된것 같은데 .. 누가 내 차 밑에 부적을 ..? 
→ 하대리님이 그렇게 한 거에요. 
초보운전자께서 차를 사실때는 인도하기 전에 봉원사에 가서 
차를 인도받고 운전하게 될 고객의 무사고를 빌기 위해 , 108번의 절을 부처님께 올리고
주지스님이 써주시는 부적을 받았다가
인도될 고객의 차 밑에 고객 모르게 조용히 .. 소중스럽게 붙이곤 했었어요 

→장사꾼의 겸손은 무릎에서 나타난다 .
→ 경력이 들 수록, 고개를 무릎 아래로 숙이기 시작 한다 . 

숙여라. 그래야 보인다. 고객의 자리가. 

손발이 닳고 머리카락이 다 뽑힐때까지 개같은 깡다구와
고래 힘줄 같은 곤조를 총동원 해서 [피뻗친 장사꾼] 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