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7 쩐의전쟁 2회독 _ 3
■ 서로 돕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으나 , 난 오늘 당신을 처음 봅니다 .
너무나 급해서 찾아 왔다는 것을 이해하나 , 죄송합니다. 도움을 못드릴것 같아서 ...
■ 안들은 이야기로 할테니 돌아가세요 .
제가 좀 바빠서 ...
■ 그냥 빌려 달라는 것 아닙니다.
■ 사람 잘못봤어요 . 이런 냄새나는 거래로 돈을 빌려줄 수는 없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답이 아니야
나 한몸 죽으면 끝나는 것. 추한 개지랄은 떨지 않겠어 ..!
■당신이 먼저 말한 것은 왜 생각 안합니까
제의는 당신이 먼저 했습니다. 싫다는 것을 억지로 말이에요
■ 일단 조용히 어디선가 지켜볼 수도 있다 . 어디선가 숨어서 지켜 보고 있는 눈
당분간은 돈을 써서는 안된다 . 절대 돈을쓰면 안된다
■혹시 모를 누군가가 나를 주시하고 있다
■ 됐다. 거기까지다 . 모두들 수고 했어 .
이 통장의 현금 출처를 정확히 해명 못하면 바로 감옥 간다
■ 조금만 더 병태의 주변을 살펴보자.
24시간 철저히, 특히 그자의 씀씀이를 ...!
■ 당분간 냄새 안피우기 위해 일부러 저럴 수도 있지 ..!
■ 놈의 자존심을 팍팍 상하게 하면 놈은 움직인다
■ 다시 사는거야 .
사는 것이 복수다
■ 보란듯이 일어설거여 . 악착 같이 일어날거여
■이거 꺠털어 가지고 온건데, 15만원 밖에 몬가꼬 올라왔어
■ 나는 언제 주인이 나타날지 몰라서 아무곳도 못간채 종일 이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유
언제 오실지 몰라서 꼼짝않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뵐때마다 얼굴에 근심이 서려있는데, 무슨 고민이라도 있나요 ?
■ 그런 일은 없을겁니다 .동인이가 숨어서 노숙자의 모든 행동을 지켜볼 테니까 .
만약 돈을 가지고 도주할 기미가 보이면, 당장 돈을 뺏고 , 이일에서 손털겁니다
■ 같은 장소에서 꼬박 기다려서 도둑이 아니라는걸 증명한 셈이다
■ 널리 알려서 힘도 실어주고, 세상에 온기도 나누게 한다
■ 아름다운 미담 하나가 생겨서요 . 혼자 알고 있기가 뭐해서 ..
■ 생색하는 것 같아서 , 그냥 조용히 문앞에 두고 갈게유
■ 나중에 정말 잘되면, 어차피 오늘 일은 크게 웃고 털어버릴 에피소드.
하지만, 지금 밝히면 평생의 상처로 남게 될 수 있어 ...
그래서 비밀을 덮어서 모르는척 하고 싶네
■왜 10억이라고 했소 ?
주인여자를 떠보려고 ... 처음 전화할때도 떠는 것 같았거든
역시 이상해 . 정상 주인이라면 17억 자기 재산을 10억이라고 우기면
대출을 떠나서 화부터 내는게 일반 심리지 .
재산의 저평가는 자신에 대한 무시로 생각하기 때문이야 . 그런데 화를 안냈어 .
오히려 안도하는 느낌을 받았어 .
남동생도 걸렸어 . 뒷굽이 다 닳은 낡은 노숙자의 구두 .. 인텔리 누나 .. ?
■그는 대단한 신용가였다 .
3년간 일수를 쓰면서 단 하루도 일수 입금을 어긴적이 없었다 .
빚내서 혜택을 봤으니 , 그 빚을 갚는 것은 인간의 기본
■ 형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 어머니의 유언을 충실히 받든다.
■ 돈거래는 시작보다 끝이 중요 합니다. 돈을 직접 드리고 영수증도 받고 싶습니다.
■ 알겠습니다. 그럼 늦더라도 기다리겠습니다.
■ 은행도 이사갈 수 있다는 것을 생각 못하고, 땅속에서만 뒹군게 참패의 원인
■ 그것은 그쪽 사정 , 채무자가 당신인 만큼, 1차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그럼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 국적 취득하고 신랑 꼬득여서 재산을 모조리 가지고 가버린다
■ 다른 목적이 있어서 온 여자다 .
아들은 이미 눈탱이가 맛간 상황 .. 들어쳐먹을리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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