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9 쩐의전쟁 2회독 _ 5

24.12.19 쩐의전쟁 2회독 _ 5

■사약을 마시면 도비니다. 그러면 당신 말을 믿어줄 수 있어요 

■당연히 그러실거라 알고 있었어요 

■ 당신의 마음을 넌지시 떠보기 위한 실험 이었죠 

■ 그러면 왜 약을 안마셨습니까 . 갚을 돈이 없다면, 목숨을 던져서라도 빚을 갚아야 할것 아니오 

■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으로 빚을 갚는 겁니다 

■ 그건 돈을 안갚으려고 쌩쑈하는것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어요 

■ 그게 아니면 아픈몸일 망정 할수 있는데까지 성의를 보이세요 

■ 이 공사장 감독님은 저하고 친분이 있는 우리 사람입니다. 
매일 부자의 생활을 내게 보고해 올겁니다 

■ 그동안 당할만큼 당해서 악에 받쳤는지 , 일단은 독기를 품고 잘 버틴다 

■ 이건 정도가 아닙니다. 더는 못합니다 

■ 내가 보기엔 너무 하수 같은데 ...? 
역시 변두리 사람이라 그런가 .. ?

■인생 조교 역할을 톡톡히 해준 레슨비로 생각해 주게 

■다 엎어버리고 인생공부 첨부터 다시 시켜 

■ 지금부터 피범벅에서 살아난놈 딱 한놈하고만 미래를 이야기 할것이다 

■ 그런 무지막지한 인간의 돈을 나한테 의논도 없이 서슴없이 빌려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