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3 쩐의전쟁 2회독_3
■ 그렇게 주변이 무서우면, 뭐하러 사채빚 쓰는 겁니까
■ 아니면 과장님 월급에 압류 걸겠어요
■ 어쨋든 그것은 과장님의 이유고 , 죄송하지만 더는 안됩니다
■ 됐습니다. 그럼 2일 뒤에 뵙죠
■융자끼고 4천이면 이집을 살 수 있어!
은행에 집을 담보 잡으면 8천은 대출이 된다 !
■욕심과 야심은 구분해서 사는것.
그래야 벌의 꿀과 침을 같이 볼 수 있다 .
■그건 널 부르기 위한 함정이다
■그래서 너를 세상 밖으로 부르기 위해 쇼를 했지 .
(_____________) 를 이용해서 말이야
■ 인정으로 돈을 빌려주면, 100에 80은 깨진다.
그래서 마음약한 이는 대부업을 하면 안된다
■ 브라질 오지에 직접 찾아가서 떼먹은 짜장값을 갚고,
정식으로 사죄 올리겠습니다.
■ 난 세일즈입니다.
손님과의 거래과정에서 생긴일은, 본업과 관계 없을때는 비밀로 하죠
■그걸 뿌리치고 스스로와의 전쟁을 치룬다
■ 성공된것 같다 . 그렇다면 이제 회장님께서 저와 했던 약속을 지킬 차례
■ 그러나 그렇게 해서 6억의 도박빚은 영원히 안갚게 될지 몰라도
언젠가 물려받을 수천억의 재산도 곧 탕진 하겠죠 .
차라리 지금 6억을 변제해서라도 , 물려받을 수천억을 지킨다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요 ?
6개월만 주신다면, 방탕한 아들을 믿음직한 2000억대 상속자로 만들어 두겠습니다.
개조가 안되고서는 도무지 견딜수 없는 핵카드죠 .
→정말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건가 ?
→ 맡겨만 주시죠
■ 니기미,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한달에 원금 50% 이상 뻥튀기 해주는데
성과금은 0.01% 가 뭐요
그리고 기본급 150이 뭡니까 . 나 비싼놈이여! 싸구려 아닙니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 내가 망가진걸 알면 제일 먼저 안면 몰수하고 본색을 드러낼 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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