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4.09.26 고객 account 확보

■■ 상황 
 상품, 고객 알겠는데, 어떻게 접근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진행
신규 영업시, 고객 account 확보는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 excel 주소록에 , 고객이 약 4000명 이상 정리되어있으며 , 고객의 구매의사. 구매 빈도 등에 대한 세부 상담 내역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시간에 구매가 가능한 고객/ 장기간 상담이 필요한 고객 / 니즈는 있으나 예산이 없는 고객 … 등 고객을 섹션별로 구분하고 , 이를 통해 제 나름의 원을 그려가며 업무를 합니다.
고객 account 확보에 대한 것을 정리해봅니다

 

연번	항목	설명
1	박람회	- coex 에 다양한 박람회가 있습니다. 유아박람회 , world it show ,트래블 쇼 등..  한번 박람회 가면 명함을 30~50개 정도 집어 오고 , 해당건을 다시 연락처 excel 에 추가 해서 , 고객과 1차 상담을 준비합니다. 이후, 월요일이 되면, 하루에 3~5개 정도의 outcall 을 돌리고, 고객 반응/ 구매 니즈 / 최근 사용하는 회사 / 최근 구매 이력 / 향후 구매할 주기 ( 내년 1월, 6개월 뒤 등. .) 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맇바니다.
2	돌격방문	b2b 영업의 경우, 메일이나 대표전화로 연락을 하면 연락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직접 그 회사로 방문해 마케팅 팀장님 / 회계 팀장님께 바로 찾아 가고 , 명함을 하나 받아와서 메일을 보내고 전화하며 2차 미팅을 잡는 편입니다. 조금 무례해보일수도 있지만, 더 이상 갈데가 없는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유효한 방법입니다. 물론 게이트가 있는 회사는 못들어가지만, 게이트가 없는 곳은 비교적 자유롭게 인입이 가능 합니다.
3	흡연장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오피스 상권은 담배피는 곳이 정해져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인상 팎쓰고 담배피는 모습을 보면 , SK, LG … 등 주요 회사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습니다. 담뱃불 붙여주거나 , 타이밍을 보면서 말을 걸고 명함 하나 달라고 해봅시다 좀 뻘쭘하긴 한데, 전화할데도 없고 찾아갈데도 없는거 보단 그게 낫습니다.
4	근처 빌딩 방문	종각역 외근이 있다고 해서 종각역 A 빌딩만 갈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 눈여겨 본 B빌딩, C빌딩 등 옆에 회사도 가서 돌격 방문을 해봅니다. 저의 경우에 외근이 1개가 있다면, 그 인근 지역의 오피스를 무조건 3개 정도는 가서 하루에 명함을 4개(1+3)는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1주일만 해도 +20~30개는 더 쌓입니다.
5	네트워킹	도움이 될만한 모임은 안가리고 나가는 편입니다 .다만 쓸데없는 모임, 쓸데없는 술자리는 안나갑니다. 나가는건 1) 경제단체 모임 ( 전경련 / 중소기업중앙회 등 ..) 2) 대학 총동창회 ( 술먹고 노는것 말고 , 다양한 회사의 직원들이 모이는 곳 ) 3) BUSINESS 학회 / 연말 000인의 밤 ( 관련 직군 팀장, 부서장들이 모이는곳 ) 등에 가서, [명함을 받는것] 을 목표로 참석 합니다. 좀 뻘쭘하긴 한데 , 한번 모임에 갈떄 10~20개는 무조건 받아오려고 합니다. 확실히 주제가 정해져있고 , 키맨이 정해져있는 공간에서 받는 명함은 그 품질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