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4 멋진남자 김태랑 5
■지진
- 재조사 해야 한다고 사장에 빈다
- 유다 호텔에 간다. 부실 조사 / 보강공사 판정 확인 필요
- 아무래도 내 말을 안듣고 독단적으로 간것 같군요. 전화를 돌려주세요
- 이고 : 잠깐. 내가 받지 . 그자는 우리 건설사를 대표하는 사람이 맞습니다.
- 유다호텔 사장 : 3일간 모든 예약을 취소하게 . 3일동안의 우리쪽 피해액은 물론 배상해 줘야겠지 ?
게다가 결함이 발견돼 보강공사시 , 그 기간의 보상을 모두 해주게
어서 대답 못해! 그말은 책임을 진다는 거지 ?
- 제 발언 일부를 철회해 주십시오 . 남보고 죽으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제 생명보험으로 봐주십시오 .
- 그 목숨 받기로 하지 . 내일부터 3일동안 조사에 들어가게.
■회사에 매달린 생활에 젖어 어리광만 피워대고 있지
■ 유다호텔과 금전적 교섭을 해 표면화를 피한다 .
vs 보상을 포함해, 보강공사에 착수한다
■ 해야할 일을 합시다
■ 사훈을 걸고 책임을 다하다
■ 마루야마가 유다 온천에 가서 절을 하며 빈다 .
제발 ... 살려주십시오 .
비슷한 케이스의 건물이 더 있습니다. 그 전례가 되는 사장님께서 배려해주신다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김태랑 그자의 목숨을 받고 싶소. 우리 호텔에서 일해줬으면 하는거요
→자리를 바꿉시다 . 그래서야 어디 차분히 이야기 할 수 있겠소 .
하하 . 김태랑은 농담입니다.
→저도 만만한 人은 아닙니다. 다만, 당신 혹시 큰 병에 걸리지 않으셨습니까
오늘 당신의 기백에선 목숨을 건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 무난한 질의라는게 대체 어디에 있다는 거지 ?
■놔줘라. 그딴 어린놈 주먹이야 상관에게 맞은 철권에 비하면 ... 아무것도 아니지
■ 무투파 = 무장 투쟁파
■ 그건 곤란 합니다 . 저흰 그런일은 안하거든요 . 직접 계산해 주십시오 .
■ 계속 들리는 이야기가 있어서 , 상황을 좀 알수 있을까 하는데요
■ 돈 내고가.
요즘 세상에 무전 취식은 통하지 않는다
■ 몸으로 현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싸울건가 , 그대로 현실을 인정할 건가
■ 이건 일종의 악순환이라 , 경찰이 조이면 녀석들은 더 강하고 교묘하게 파고 들지
■ 일은 상관없어 .
남자로서의 싸움이다. 밖으로 나와
- 옥상 비어있겠지 ? 갔다와라 . 사내의 싸움이라지 않냐.
일대일로 싸움을 걸어오니 갔다와라
■ 아하하 . 일관계없는 남자들끼리 같이 밥이나 한끼 먹지 않겠나.
■뉴스 1면 톱스타로 나갈겁니다 .
- 그런 결정은 안했어!
- 오오모리, 네녀석이 토요니케이에 흘렸구나 .
- 어차피 시간 문제 아닙니까 .
- 그때 얘긴 결정된게 아니야!
-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여기서 한방 터트리지 않으면 위로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도 건설업계 영웅이 되고 싶으실것 아닙니까 . 죽은 저희 형의 빚을 갚는다 생각해 주십시오.
■ 혼자서 뒷문을 지키는데, 멋대로 앞문을 열어대다니...
알고 있겠지만, 우리도 자넬 궁지로 몰 생각은 없다.
- 마찬가지요. 나도 입은 알 열겠소.
■ 이 바보 . 이런 아수라장은 여러번 봐왔는데 말이죠 , 절대로 도망치면 안돼요 .
... 우리에게 손을 대면 반드시 찾아내 복수해줄 거에요
■ 처음부터 그쪽에 기댈 마음은 없었다 .
■주요인원 프로필, 집주소 , 애기들 학교, 반 정리 해서 돌린다
■ 덤프에 분뇨를 싣고와서 현장에 일부러 사고내고, 엉망을 만든다
■ 오늘 파티에서도 3만엔 하는 티켓을 50장 이상 사야 했습니다.
물론 낙하산 인사도 거절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총회꾼 분들께 실례가 되니까요
옛 관습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매스컴 관계자 여러분들, 이걸로 저희회사가 외부 압력에 의해 도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방문 판매는 세일즈의 기본이다
■ 기백으로 밀고 나간다
■ 재고가 없어서 다행이군. 출하를 정지해 주십시오
고객에게 취소해달라고 할거니까요
남하고 한 약속을 지키는건 비지니스에서 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입니다.
■약속은 안했지만, 인재가 왔다고 전해주십시오
■ 안내 데스크 입니다. 인사과장님께 면회 입니다.
중대한 용건이라 사료됩니다 . 올려보내겠습니다.
■ 재미있지 않습니까 ? 상식에서 벗어난 바보를 고용해 보는 것도 ?
■ 저는 메뉴얼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아닙니다. 한사람의 사람이지.
■ 그렇게 느꼈습니다 . 세일즈의 직감이에요
■ 성의를 가지고 저를 대해주십시오
■알겠습니다. 3일 내로 답을 드리지요.
평버하지 않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 회사의 선택을 기다려 주십시오
■ 시켜서 움직이는 것과, 스스로 움직이는건 다르다
■ 귀여운 자식일 수록 , 여행을 보내야 한다
■ 샐러리 맨의 도를 끝까지 파보겠다. 한회사 한직종 뿐 아니라 여러가지 경험 해보겠다
■ 이분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 자네의 아르바이트는 정보 수집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
■ 싸움꾼은 살아있는 한 끝까지 싸운다
■ 그런가요 .. 조건이 있어요
그래도 좋다면 당신의 신청을 받아 들이겠습니다.
■ 저한테 어떤 힘이 있는지 시험해 보려구요
■ 한심한 소리하지마라.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만 있다면 주식 따윈 상관없다 .
■아, 지금 당장은 아니고요 , 전 그럴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서요
■ 지금 그 무례한 발언은 철회해 주시죠
대주주는 새로 대표이사를 선임할수도, 해임할 수도 있습니다.
■ 내 껀데 내 맘대로 오는게 당연하지
■ 연락도 없이 찾아와서 죄송 합니다
■ 허락받고 하는거니 이제와서 트집 잡지 마세요
■나이도 있으신데 무리하지 마세요 ㅎㅎ
■ 견학왔습니다. 할말 있습니까
■ 질질 끄는걸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 저희는 절실하게 일이 필요 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왔습니다.
시공, 설계 사람들과 이렇게 얼굴을 맞대기만 해도 기회가 생길지 모르잖아!
난 전국 어디든 일을 하러 갈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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