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판결문을 쓴다.
- 내용이나, 형식이 오류가 없고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6. 정확한 정보수집은 필수
7.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다.
- 무리한 욕심 내기 보다는 실수없이 제대로 처리하는것.
- 실제 사례를 통해 쌓은 데이터로 진행방향을 예측한다.
- 불변 기간을 꼭! 지킨다. 정확한 자료로 승부한다.
-> 판사가 인정하지 않을것 같다 해도, 한번 더 다투어볼 기회가 있는데, 날짜를 놓치면 아예 기회를 잃고만다.
8. 훌륭한 판사
- 법리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인간의 삶과 행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
9. 법관은 검사의 기소 내용과 피고인의 변명 中 어느것이 사실인지 알수 없음.
그러나 법관이 선언하는 순간, 진실인것 처럼 법적 효력이 생김.
신중해야함.
10. 한마디 한마디 신중히.
- entertain 사업의 경우, 언론의 관심을 갖는다.
- 내용을 공개 할지/말지, 공개하면 어디까지 공개할지. 를 결정한다.
- 말 한마디에 따라, 내 의뢰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 업계 용어와, 현재 고민하는 내용에 무지한 변호사는 사건이 끊긴다.
11. 소송만이 능사는 아니다.
- 당사자간 합의가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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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1) 결론을 내리기 위한 정보수집
- 영업사원으로서 프로모션 할때도, 신규 이벤트 기안을 쓸때도
시장조사와 고객 분석, 타사 경쟁 동향에 대해서 꼼꼼히 분석하고, 엑셀로 정리한다.
- 하물며 한 사람의 재산과, 신체와, 생명을 결정하는 일은 그보다 몇배로 더 꼼꼼하고 세세하게 봐야하지 않을까...
2) 신중함
- 주변의 법조계에 종사하는 사람을 보면, 내가 아는 형들은 진중하고, 말수가 적었다.
- 어떻게 보면,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말을 하지 않았다.
- 내가 본 바로는 '자신의 발언 하나하나가 공신력'을 가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 이야기 하고, 말수가 적었지 않았을까...
- 뭐 사람따라 다르긴하겠지만.
3) 날짜 감각.
- 날짜를 놓지면 항소 자체를 못한다.
- 하루차이가 그래서 소중하다.
- 수능 날을 까먹어서, 수능 다음날에 고등학교 응시장에 가봐야 시험을 못치는건 뻔하다.
-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순간.
- 소송도, 날짜를 달력에 표기해두고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나에게 불리한채로 결정이 나버릴수 있다.
- 취준생입장에서 회사 지원일자, 면접일자 / 직장인은 프로모션 기간, 연말정산 기간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이유.
4) 꼭 싸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 신사답게 합의 하고, 행동하는게 빠른 갈등 해결의 지름길.
- 싸우면, 양쪽다 돈과 시간이 든다.
-싸우면, 싸움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본업에 집중할 수 없다.
-> 법원에서 , 경찰서에서 전화오는데 내가 회사일에 몰입할 수 없다.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https://www.youtube.com/watch?v=iLyk2Yw7p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