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이색카페] 캐딜락하우스 띵크 카페 (feat. 외제차를 타본다! )

안녕하세요 곰대리입니다 :)

오늘은 신사역 근방 투어(?) 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밥먹고 스벅/ 투썸 같은 평범한(?) 카페를 갔는데, 오늘은 제가 가본 카페 중 젤 이색적인 카페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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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강남 을지병원 옆쪽 <캐딜락 하우스> 입니다.

- 신사역에서는 버스 2개 정류장 정도 거리입니다.

2) 입구 

 

캐딜락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앞에 주차된 차량 뒤에 'think coffee'라고 있습니다.

당당하게 들어가봅니다.

 

캐딜락 차가 전시되어있습니다.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네요.

오오...

 

 

 

커피시켜두고 기다리면서 이것 저것 구경합니다.

아, 띵크 커피는 미국 / 한국 -> 매장이 2개 뿐이라고 하네요.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가, 잡지도 펴보고 , 차도 타보고 해봅니다.

제 연봉보다 비싼 차를 타보는건 두근 거리는 일입니다.

핸들 잡는 것도 영 어색 하네요 ^^;;

하지만..언제 또 이런차 핸들을 잡아보겠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등산다니는 분들에겐 익숙한 브랜드 <툴레> 입니다.

가방이 이뻐서, 2030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캐딜락과 제휴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안쪽을 보니 가방/ 신발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등산 안간지 오래 되었네요.

조만간 북한산이나 , 관악산에 가서 등산 관련 건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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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가지고 업무를 하거나 ,중요한 미팅하기에는 어려운 분위기이긴하지만,

캐쥬얼한 미팅이나 간단히 커피한잔하면서 동네 구경하기엔 딱 좋은 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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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차 타면서 커피 마실 수 있는데가 몇군데나 있겠습니까 ㅎㅎ

게다가 외제차 중에서도 보기 힘든 '캐딜락' (*미국 대통령 의전 차량이라고 합니다. ) 을 보는건

또다른 느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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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캐딜락 하우스의 think coffee 추천 드립니다.

( *커피값은 500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