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곰대리입니다.
오늘 교대역에 와서, 밥먹고 나서 커피 한사리를 했는데,
매장 인테리어가 예쁘고 커피가 맛있어서 추천 드립니다.
1) 위치
- 교대역 1번출구 올리브영 안쪽에 있습니다.
- 반짝반짝 거려서 찾기 쉽습니다 :)
안으로 들어가봅니당
2) 서비스
앗, 들어가기 전에 보니 아침에는
커피 2000 + 토스트가 무료이군요.
인센티브가 매우 좋은 카페인듯 합니다 .. ㅋㅋ
보통 저희 회사 근처 메가커피/ 빽다방 등이 1500원 선인데,
강남에서 2000원 컷이라니 좋네용.
아침 안먹었으면 미리 와서
토스트 한사리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누르면 적립도 되는 시스템입니다.
// 이곳 커피는 조금 다른 맛인데, 초코렛 맛이 조금 느껴지더라구용.
그렇게 쓰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
외근 다니다 보면, 하루에도 커피 3~4잔씩 마시는데,
쓴거만(*산미 높은거) 자꾸 먹다 보면 머리가 아플때가 있죠.
스트레스 받을때는 단게 좋은데,
커피 느낌 + 초코렛 느낌이 나서 좋네요.
오오... 토스트가 있습니다.
식빵이 매우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습니다.
누..눈치보지 말고 하..한개 만들어 먹어봅니다.
3) 매장
조명과 벽지, 테이블, 의자 모두 '밝은 색'이라서 기분이 조금 긍정적으로 변하는 느낌입니다.
회사 업무로 어두워진 얼굴이 smile~ 될 것 같네요.
4) 음료
너무 목이 마른 나머지 -_-.. 원샷했습니다.
블로거의 소양인... 먹기전 사진을.. 쿨럭.. 잠시 잊었네요 ㅠ_ㅠ;
어디서 초코렛 맛이 났나 궁금했는데,
카바 뒤쪽을 보니
' the scent of dark chocolate' 라고 있습니다.
아침 /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고,
1:30 이후는 빈자리가 많아서
저처럼 편하게 노트북 하나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앉아있기 좋은 것 같습니다 :)
교대역에서 미팅 하시거나,
테이크아웃 하시면 'eslow' 커피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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