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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마케팅&외근

[건대 맥주집 추천] _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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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대리입니다 : )

최근에는 저녁 시간에 mma 간다고 맥주타임을 가진적이 거의 없는데요,

올랜만에 친구가 지방에서 올라온다고 하여 인근 친구들이 건대에서 모였습니다.

1차로는 간단히 고기를 먹고, 2차에는 가볍게 맥주 한잔 하려고 갔는데 느낌이 좋아서 사진을 좀 찍어 봤습니다 :)

 

입구입니다. 비어 어메이징~

 

틸란드 시아도 걸려있네요. 느낌이 좋습니다 :)

 

이제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클럽에 온것 같습니다. 손목에 찜질방 시계를 채워 줍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군요.

내부전경입니다. 즐겁게 맥주 한타임 하는 분들이 많네요.

제일 매력적인 부분이었는데요, 맥주 하나하나에 픽토그램? 처럼 해서 이쁘게 그려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양과 늑대가 있는 흑심! 이라던가, '덕분에' 라던가, 미/북 정상이 함께 하는 로켓 맨이라던가.. ㅋㅋㅋ

맥주는 요렇게 따르면 됩니다. 얼추 봐서 20개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사장님 추천> <베스트> <신상> 같은 추천 문구가 있으니 보시고,

찜질방 손목 (?) 대시면 맥주가 나옵니다.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가 오시는 분들은, 옆에 있는 <추천 메뉴 > 를 보시고 결정 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안주가 나왔습니다. 친구가 시켜서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견과류( 호두, 아몬드) 가 달달했고, 치즈가 묵직한게 맛이 있었습니다.

맥주도 떠왔겟다, 안주도 잘랏겠다, 쨘을 한번 해봅니다.

곰대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맞추는 분께는 커피 한잔 사드리겠습니다.ㅋㅋㅋ ( 좌에서 부터 1,2,3,4,5)

 

전 이런델 가면 꼼꼼하게 보는걸 좋아하는데, 화장실 가서 나름 상큼했습니다 ㅎㅎ

남자화장실 안쪽인데요, 그 볼일 보는 잠깐 사이에 우리는 보통 눈 둘 곳이 많이 없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아마 리모델링 당시에 했을 설계도를 붙여두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살면서 건축/ cad / 도면 이런건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무슨 레고 조립 ? 건담 조립? 하는 설명서 같기도 한데 보다 보니 , 제가 할일은 이미 모두 종료(?) 되어있었습니다.

 

건물 밖에 나와서 옆쪽에 보시면, 벽에 크게 적혀 있는 부분입니다.

아마 세계의 '맥주'를 의미하는 단어를 적어둔 것 같습니다.

맥주, 비어, 영어, 일본어.

저기 중간에 서서 사진 찍으면 느낌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장소는, 친구끼리 가볍게 맥주 한잔 할때,

혹은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대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1. 깔끔할것

2. 느낌있을것

3. 사진찍을만할것

-> 인스타그램 할만한데

4. 나 이런데 갔다 왔다고 자랑할만한데

를 모두 충족 하는것 같아서.. ㅋㅋ

뭐 용기가 있다면, 그녀에게 이 맥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님 연필의 꽃말이 뭔지암?

??

연필의 꽃말은 흑심이래.

??

그런데 연필엔 1개의 흑심밖에 없어서 난 너만 볼꺼야

!!

네.모든 일이 그렇지만 결과는 알아서...ㅋㅋㅋ

이상, 건대 근처에서 느낌있게 맥주 한잔할만한 '어메이징 브루 컴퍼니' 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 비용은 ... 음 .. 5명이 갔는데 1인당 1.5~2만원 정도 잡으시면 충분히 즐기 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끝~!

 

<건대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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