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1 프랜차이즈 박람회 후기 - 삼성역

04.01(토) 에 코엑스에, 창업 박람회에 다녀왔다 . 

그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 코엑스 창업 박람회는 인기가 엄청 많은 편인데, 

예비창업자(?)의 마음으로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번 가본다 . 

 

최근 ai 로봇의 등장으로 ,로봇 주식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다 .( 유진 로봇 같은곳 ) 

kt 에서는, 비지니스 관련해서 , 로봇을 제작 하고 판매한다고 한다. 

챗 gpt 가 왠만한 인문계 일자리를 앗아가듯 (?), 로보트도 일자리를 뺏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냥 멍때리고 있으면 ㅇㅁㅇ..? 하는 순간 코베이니 조심할것 ..! 

집근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얌샘 김밥이다. 

창업 관련해서 분식 관련 노하우를 전수해주는듯 하다. 

요새는 김밥 천국 보다는, 얌샘김밥 or 로봇김밥 이쪽이 많이 보이는것 같다. 

김밥도 프랜차이즈가 많이 바뀌는거같다. 영원한건 없다. 

대학 근처에 가면 있는, 무인 프린트 카페이다 . 

노량진 , 건대 등 소규모로 프린트 4~5대 두고 장사하는걸 자주 볼 수 있다 .

프린트 선불 카드 형식으로도 진행해서, 1만원 충전하면 1만 1천원 포인트 적립해주는 행사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부대 찌게 집이다. 킹콩 부대찌개..! 

건대 쪽에서 몇번 간적이 있었는데, 음 ... 알바생들이 좀 더 싹싹하게 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뿐 아니라, 요즘 인기인 테니스도 스크린으로 하나보다. 

무인 테니스 처럼 해서 진행하는거같은데, 신기방기 하다 . 

테니스는 '테니스의 왕자' 밖에 모른다 -_-;; 

이또한 동네마다 자주 볼 수 있는 스터디 카페다. 

00스터디 카페 , 00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 들이 많은데 , 이번에 박람회에는 3~4개 정도 참석한것같았다. 

스터디 카페가 거기서 거기지, 다른게 뭘까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레드오션의 정점, 커피집들도 많이 참석 했다. 

매머드커피, 투썸 이런데는 안들어왔고 , 00커피, 커피 00 같은 브랜드 들이 많이 들어왔다.

부산 경남 쪽에서 인기 있는 더리터 커피가 있다! 04.03 (월) 어플 오픈이라고 한다. 

처음엔 넷플릭스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커플릭스 ..! (?)

커피 파는 회사다. 

신기방기. 

배민부스는 못봤고 , 배민 관련 홍보 와 강의장은 봤다. 

우편 봉투 처럼 해서, 무언가 제갈 공명이 유비한테 솔루션을 제시하듯 (?) 메시지를 주는게 인상 깊었다. 

뭔가 열어보게 만드는 느낌이, md 가 센스있게 잘 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막창 도둑이라는 브랜드이다. 

가본적은 없는데, 레고 같은 캐릭터가 귀엽다. 

여기가 어디더라... 

하여튼 본사가 다 한다는게 마음에 들어서 한카트 찍었다. 

신림이나 건대 지나다 보면 자주 보이는데, 고수의 운전 면허이다. 

운전 면허 관련해서 도와주는건데 , 음 .... 

운전은 직접 해봐야 늘지 않을까 .... ? 

아까 막창 도둑 보다가 , 슬로건이 마음에 들어서 한카트 찍어보았다. 

 

최근 고금리에 불경기로 , 스타트업들이 쓰러지는 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고 

희망퇴직이니 구조 조정이니, 1~2년 만 해도 시리즈 돌고 잘나가던 회사들이 쓰러지고 있다. 

그럼에도 , 무언가 기회를 찾고 , 옮겨갈 자리를 찾는 부분에서 분명히 뭔가가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든다. 

 

제일 안좋은건, 해보자는 마음까지 뺐기는 거니 -_-... 

 

프랜차이즈 박람회 입장할때, 거의 출근길 2호선 같은 느낌으로, 어마어마한 인파에 치여서 들어갔는데 

아마 그들 또한 무언가 답을 찾기 위해 , 인파를 무릅쓰고 들어간게 아닐까 싶다. 

 

나는, 현장에 가서 브랜드에 대한 것도 보았지만, 무인화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강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늘어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보았다 . 

사업자 입장에서는 좋겠지만서도 , 알바생 입장에서는 일자리가 지속 줄어드는 치명적인 현장일 것 같다. 

 

다른 이들은 현장에서 어떤 답을 찾았을지 궁금하다. 

 

외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