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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독서

25.11.25 소설동의보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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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5 소설동의보감7

■ 공빈도 이모든 사태가 허의원이 공명심을 앞세워
 일을 벌인 일로만 여기는 눈치라네.

■ 허준인지 .. 날좀 보자 .

- 허준은 돌아보지 않았다. 내의원 의원으로서 자신은 할일을 다 했다 . 
그리고 김병조와의 사이에 약속이 오가지 않은바 아니나 
그가 지금 죄송해 하는건 김병조가 아니라 공빈에게다 . 

■ 장부의 약속이니 일구이언이 있을 턱이 없고 , 
내 소신껏 시술했으니 후회 또한 없소이다 

■ 양예수는 허준의 오른손을 작두로 자르려 한다. (*경쟁자 제거) 

■ 양예수 
- 수삼일이 아니라 수삼개월을 늦춘들 기대할 것 없다 ! 
여즉까지 병이 반위인 이상 그걸 낫운 의술은 없는 즉!!

→ 하오면 양대감또한 병자의 증세가 반위인 것을 판정하셨다는 뜻입니까 ? 

→ 걸렸다 하면 나은이가 없는 병을 두고, 다시 또 무슨 허황된 말로 웃전을 속인단 말인가! 

→→→ 그병은 낫습니다 반드시!!! 

■이공기가 내의원에 미련을 두지 않는듯, 양예수와 대거리한다 
김응택이 작두 손잡이를 잡아 누를때, 이공기가 작두위의 허준 손목을 걷어 찬다 
이명원도 같이 무릎을 꿇고 빈다 

■ 정청
- 그말은 나도 아니 믿소 , 피할 생각 없소이다 .
- 어의가 무어라 강변하건 내의원 인사에 대한 온갖 의문을 바루어보고자
 결심하고 있는 사람잉ㄴ즉 ...! 

■ 허준
- 어의의 심기를 흐드렸음을 사죄하옵고 , 
이제와 내 손목의 잘림을 구해달라 하는 것이 아니옵고 , 
그러나 소인에 대한 처분은 감수할 것이오나 
제 스승님의 의술을 촌구석 방술 정도로 매도 하는 것은 정정해 주소서.

반위는 낫습니다. 소인은 세상 누가 무어라 해도 제 시술을 믿습니다 . 

→반위를 고쳐 ? 사람의 위 모양을 똑똑히 본적도 없는 자가 
반위를 고쳐 ? 어리석은 놈 ....

→→ 어의께서는 너무 장담치 마소서 . 이 세상 의원치고 반위의 모습을 
소인 처럼 똑똑히 본 사람은 없을 것이오니 . 

■형벌을 멈추시오 ! 병자가 나았소이다! 

■ 위의 모습을 설명 하던 中 병자가 나아서 전하를 뵈러간다 . 
- 내의원은 축제 분위기 

■ 병을 낫운것은 내 힘이 아닌 스승님의 죽음의 대가로 ,
처음으로 반위의 실체를 적발해 낫운 것이 스스로도 더없는 감동을 맛보고 있었다 . 

■ 양예수를 뒤쫓으며 어의에 빠져있던 김응택은 무참히 깨진 
자신의 꿈 앞에 허준을 비방했으나 , 자기 신세가 끈 떨어진 두레박 신세임을 
스스로 더 잘 알고 있었다 . 

■ 양예수의 시대가 가고 있다 . 
- 위엄은 있으나 병자가 없을제, 이같은 한직이 없다 

■ 바빠도 좋다 . 어의라는 서슬 푸른 권위앞에 아랫것들이 
무시로 찾아들어 이런일 저런일 부지런히 아뢰고 , 지시받아가고 
보고해오는 그 번잡함 속에서야 진짜 살아있는 권위가 느껴진다 ...! 

■유달리 명예욕이 강한 양예수로는 타의에 의해 바쁜 생활이 거두어지고 
날마다 찾아드는 그 한정함을 견딜수 없는 굴욕으로만 느껴진다.  
이제는 호통칠 부하도, 말벗도 없는 자기의 몰락이 
또한 미칠 지경으로 조바심이 났다 .

-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아야 해 ..! 

■ 허준과 이공기가 베푼 헌신적인 의료 행위를 맛본 병자들은 
눈을 부라리는 의원들의 첫인상에서 혜민서에 낙망하는 눈치이다 ..! 

■더구나 누가 주시해주는 이도 없으며, 자기를 밀어주던 양예수도 
제코가 석자인 마당에 , 내일의 보장이 없는 헌신을 언제까지 계속한다는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 왕실의 귀한 이일수록 자신이 독식하고 , 자신만의 명예를 드높여간 양예수의 
약삭빠름을,
 멀잖아 당연히 굴러올 자신의 자리로 여겨 
한마디 보채지도 못하고 참고 지내온 지난날의 자신의 어리석음도 한이 되었다 . 

■환고향 하는 결심이야 언제든 늦지 않을 일이니 , 
내게 올 기회를 기다려야 하리! 

■ 더 배워야 하리. 더 배우고 더 겪고 해야 하리! 
- 일시적인 충동이 아니라 오래전부터의 소망임을 이야기 한다 .
- 유념해 주시오리까 ? 

■ 의원의 길이 어찌 의서 속에서만 있다 하겠소 . 

■ 그래 꿈이다 .물론 꿈이다 .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 만나 보겠네 . 이번길을 이대로 허행할 수는 없어 

■ 장사치들도, 이날쯤에는 그동안 틈틈이 알아둔 장세를 근거로 짐을 덜어서 팔고 , 
돌아가 또 한행보 이문 남길 물건들을 꾸리기에 밤을 새운다 

■ 한의란 한족을 위주로 한 의술이요  조선의 의술이 있을 터다 . 

■ 공빈이 죽고 나서 그녀가 생전에 누리던 세상의 선망이나 영화도 
한낱 덧없는 물거품 같은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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