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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독서

25.10.31 국수의 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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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1 국수의 신 11 

■수라원은 장인급 요리사들이 맞지만, 전통에 함몰된 시골 뜨기들이다 

■ 그것이 그렇게도 소원이라면, 네 제의를 받아주마 
진 사람이 혀를 반납하는거로 . 그럼 오케바리 된거니 ? 

■ 각국 정상의 입맛에 맞는 독특한 저마다의 애피타이저 
- mexico - 필라프 성향 ,france - 샤프란 ,영국 - 스리랑카 살론 홍차 ..

- 우리나라 국수를 맛있게 드시게 하려는 요리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 약속대로 진 사람의 혀를 자를 수는 없고 ,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그대신 이쁘게 말아 내린 너의 머리카락을 자르면 어떨까 ?( 싹둑) 

■명이는 이미 세계속에 들어가, 세계를 읽고 있었따 

■ 명이가 세계를 읽고 있을떄 , 우리 수라원은 낡은 기와집 속에 갇혀 
구식만 씹으며 자아도취 속에서만 살아 왔던 구닥다리 ..! 

■ 불타는 복수심은 이해하지만 음식은 불타는 분노로 만드는게 아니다 
분노가 섞인 음식은 짜다 . 인간이 먹어도 독이 되고 ...


나한테 따지러 온게 아니라 멘토링을 원해서 왔다면 계속 들어.
노렌을 지킨다는 좌우명으로 가업을 잇는 일본 노포 10곳 이상. 
그런데 단지 너는 수모를 당했다는 이유로 150년 가업의 혼을 통쨰로 지우고 
그자리에 파스타 국수가게를 만들겠는 것이냐 ? 

■ 모단시라는 창업 170년이된 소바가게 화재 . 
내부 수리를 위해서 7일간 영업 중지 . 
한국에서는 가게 앞에 이런 쪽지를 붙이는 것으로 끝나지 . 
하지만 후지모루 사장은 살을 에이는 혹한의 겨울날인데도 가게 문앞에 나와 있었지 .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온 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 

그것에 대해서 조상께 사죄 올리고, 그렇게 한 자신의 죄값으로 
스스로 추운 겨울날 가게 문밖으로 나갔던 거지 ..

■ 성공 신화에는 미국 한국이 따로 없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 아직도 제 실력에 의문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 그러면 한가지를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 
비장하게 개발한 마테 비빔 국수를 하늘 위로 날려 보내겠습니다. 

■[ktx] 
- 조국춘 기획실장 / 서울 → 아산 ktx 출장
- 맞은 편 자리에서, 마테 국수를 먹고 있다  ? 
- 아산 → 서울 ktx , 명이가 마테 국수를 먹는다 ?

-실은 우리들은 포장된 비빔 국수를 들고 실장님을 줄곧 따라 다녔습니다 .
하늘을 날고 싶어서요 . 신한국 항공 기내식 기획 전문가 시잖아요 ㅎㅎ 

- 조사했습니다. 그래야 제 국수를 팔 수 있을 테니까요 . 
이렇게 안하면 만나주시지 않을것 같았거든요 . 
아직 마테면을 드셔보시지도 않으셨잖아요.

■다시 조국장 ktx 출장 ( 주변 웅성웅성 ) 
-ktx 에 양해를 구하고, 104호실 고객에게만 무료 서비스로 마테 비빔 국수를 올려봤습니다. 
기차라서 이렇지 기내면 대박이겠죠 ? 
실장님도 한번 드셔 보시죠 ㅎㅎ 

- 우린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 아닙니다 .

■회사 현관 앞에서 기다린다 
- (요리사 복장 ) 죄송합니다. 회장님을 뵙기 위해 새벽 부터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빚어서 온 마테 면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딱 한젓가락만 드셔보십시오. 
미주노선 기내식으로 감히 마테면을 추천 합니다 ..! 

( 경호원들이 막아선다) 

- 실랑이를 하다가 요리된 국수를 회장님 가슴팍으로 엎는다 .

[ 그런데 이상해 ...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었을 텐데 , 내옷에 묻어 있는 면의 쫄깃함은 그대로야 ..
탱탱해 .. ]

■조금 당황하고 예의없지만, 회장님 앞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었습니다 .
미안하다는 감정은 없었습니다 . 그만큼 저는 제 국수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 

- 미주 장거리 노선의 케이터링으로 비빔 국수를 하면 , 곧이어 인기가 폭발할 것인데 
제가 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거죠 ? 

■ 기다렷! 세탁비는 놓고 가야 하잖아. 세탁비는 자네가 직접 빚어주는 
마테면을 먹는것으로 하고 싶은데 어때 ? 정식으로 한그릇 해주겠는가 ? 

■ 통상 요리사는 주방안에서만 목에 힘을 주고 있지 . 
그러나 명이라는 친구는 자신이 만든 요리를 직접 들고 뛰면서 맛의 진검승부를 시도했어 . 
인간이라는 양념으로 버무린 휴먼 요리 . 그것이 세상의 참맛이다 ..! 

■이제는 요리사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들고 나와서 진검 승부 하는 시대 ! 

■ (절 ) 다해 - 신한국 공항 대표 wife 에 인사 
- 동치미 국수 제안 / 봉은사 / 대표 wife 이름으로 동치미 국수 보시 ( 300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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