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9 미생 7
■ 지금까지 밝혀진 부채 외의 것이 드러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송일 측에서 처리해 주실것을 약속해 주십시오
■ 나야뭐 베트남, 인도네시아 합해서 나가면 특약 없앨 수 있지
... 그거 특약걸고 말도 못하게 불편했어요 .
한사장 사정 아니까 견뎌 준거지.
■ 그럼 들어가서 계산 한번 내봅시다 .
이문이 날것이오
■ 서로 주거나 받거니 잘못을 공유하며 끈끈한 친구가 되어간다
반성하거나 고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아 , 이런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자랑스레 떠벌리고 있다.
■ 일하고 싶습니다.
일해야 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 우리가 얼마나 일을 잘 해왔는지는 상관없어요 .
그들이 원하는 회사가 되어있어야 하는 거죠
■좋은 회사라는 증명을 내가 찾는게 아니라 ,
그쪽에서 증명 해야 한다
■ 이 사업, 정리해주지 않으시면 타인을 통해 금전적인 보상을 받으신 부분
공개하겠습니다 . 물론 저희도 마땅한 벌을 받겠지만요
■ 그러하니 이 계약은 그만 접었으면 합니다.
서로 피해를 나누는 일은 말아야죠
■ 도장찍힌 서류 없이는 한 걸음도 안걸을 테니까
■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고 싶습니다 .
받아주신다면, 사원으로 출발하고 싶습니다
■ 그래 참 대단했어 .
중소기업 사장들 대체로 맨주먹으로 시작한 사람들이라 독하거든
■ 흥이나는 자리라도 네시간이 되었으면 일어나고
불편하고 어려운 자리라도 지켜야 하는 자리라면 끝까지 앉아있어
■ 지금은 정신 바짝차리고 있어야지
■ 회사가 산재 관련해서 인심 얻으려고 한명 박아둔 것 처럼 보이지 않게 잘 ...
너무 회사 의도가 티나지 않게 하세요 .
- .... 제 직속 상사셨습니다. ...
■몸담은 부서의 문제로 전체 인원이 강도 높은 감사를 받았고
실제로 몇은 옷을 벗기도 했다 .
그 역시 그들 못지 않게 감사를 받았고 , 곤혹 스러운 상태에 놓였지만
달랐던 부분은, 조력자의 등장이었다 .
그들은 스스로 관련 자료들을 들고 와서 父의 결백을 증언했다 .
감사의 대상인 아버지는 오히려 감사가 종료되고 승진을 하게 되었다.
■ 주력이랄게 없고 , 이것 저것 손닿는 대로 허겁지겁 일하는 팀
■ 지금 출발해도 늦다고, 동일 사장님 좀 꼭 붙잡아 놓으래요
■ 자신의 가치가 모두 사라진 상태에서 , 김전무는 왜 여기 있는가?
■ 디테일을 모두 감춘 김전무의 계획에 반응한 대가는, 혹독 했다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나랑 열심히, 문제 없이 일한 업체는
챙기고 싶고 그렇잖아 ..?
■ 왜 저희랑 먼저 상의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저희와 먼저 상의하지 않으셨습니까
저희랑 상의해서 방법을 찾으셨어야죠
이래놓고 우리가 한 회사 사람 입니까 ?
■ 그는 홍신을 놓을 수 없었고 , 자신의 가치가 모두 사라진 온길에는
더이상 있을 이유가 없었다 .( 법인 지분 포기 각서 )
■ 억지로 ,,, 억지로 버티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 동일특수강 구본식 사장님은 마음에 드세요 ?
- 좀스러워 보여도 시원시원하고 .. 통이 클때는 또 크니까 저정도 사업은 ...
..... ..... 네.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십시오 ....
■기품/ 습관이 바뀌지 않는건 지금 이순간이 너무나 중요하여
익숙하고 안전한 태도를 다시 꺼내기 때문이다.
매 순간이 지금 이순간이고 , 그토록 중요했다면 지금 당신의 모습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
■ 닥친 상황에서 스스로를 증명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회사원
■ 언제까지 이팀이려고 .. 누가 또 채가겠지 .
회사에 붙박이 내자리가 또 어디있고
■지원금이 짠가요 ?
보통 기안을 올린거에서 40%는 까진다고 봐야 돼
■ 그의 걸음이 의미 있어야 했다 .
본사관점에서 우리가 매력적이기를 바랬다 .
파트너건, 맛있는 먹이건 필요로 하기를 바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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