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9 미생 2
■근거없는 습관성 수들을 확인하기 위해 기보를 살펴본다
그때 그때 최선인듯 했지만, 어쩌면 한수한수 모면의 수들은 아닌지,
나를 기만한 수들인지, 지금도 기만하지 않는지 확인 하고 있다
■ 회사는 이사람이 하는 일을 알아야 한다
■ 그가 경험하고 극복할 일이야
■ 아예 모르겠습니다.
그럴듯 하게 쓸 수도 있겠지만 그런 기만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같은 기획서라도 역할에따라 독해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 문제는 되는 일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 점,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인 아이템인가?
■ 일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 매듭을 잘 지어
머리속에 지도로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
■ 고민의 포인트가 흔들리거나 판단을 미루면, 업무가 지지부진 해지고
알맹이 없는 초과 근무를 하게 되고 , 괜한 술에 의지해 무기력 함을 달랜다
■연결을 막아 불안을 조성한다.
불안을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이익을 얻어낼 수 있다
■ 그말이 아니고! 이친구가 사람을 뭘로 만들고 있어!
■ 네가 이루고 싶은게 있거든 체력을 길러라
게으름, 나태 , 권태, 우울, 짜증, 분노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몸이 정신의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못견디면 승부따윈 상관없어진다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 그 단어들의 뉘앙스를 알아야 한다 .
정확한 뜻은 물론이고
■ 진흙밭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상대가 멈칫거리는 기색을 드러내자 감을 잡고 더욱 강하게 밀어 붙인다
■이기든 지든 두고 싶은 수는 두어지게 마련이다
■ 하나의 수는, 직전의 수가 원인이 된다 .
지금 이수가 왜 놓여졌는지 이해하려면, 그전의 수를 봐야 한다
상대가 반발하는 것을 이해하려면 지금의 수 中 어떤 수가 아팠는지 알아야 한다 .
백마진 정도로 따지려던 일은 사실 그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지금 말해주고 있다
■고수들이 이런 노골적인 수법을 쓸떄는 그 이면에 반드시 노림수가 숨어있다
■ 앞으로 조금 불편한 일이 있을 거야. 절대 반응하지 말고
■ 그럴 떄는 양측 모두 누구도 먼저 자신의 판단을 밝히지 않아.
혹시 손해볼지 모르니까 .
- 빅이다 . 어느쪽이라도 먼저 두게 되면 상대에게 잡히게 된다
■ 일을해 일을. 회사 나왔으면
■ 모욕 ...
웃음을 봤거든요 . 우리를 비웃는 것 처럼
■ 모양이 눈에 들어와야 한다.
수싸움, 형태, 그 형태의 빈틈과 약점을 끊임없이 연구해라
■ 메뉴얼 보다 사람에게 먼저 의지하려 하고
사람에게 실망하고 불편한 신세지고 원치않는 평가를 받게 된다
■ 대단해요. 한번도 남탓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탓할만해서 하나요 . 그렇게 해야 자기가 편해지니 남탓하는 거죠
■ 짐나르는 꼴만봐도 알지 .
투덜대는 놈, 귀찮아 하는 놈 ...
■말로 하기전엔 뭔가 있는듯 해.
말해보면 알지 . 궁금한게 없거나 궁금한게 뭔지조차 모르거나
■ 많은이들이 감동했습니다.
훈련이 잘 되어있고 기일을 철저히 지키고 정직해서
■ 이렇게 대사관까지 오신 분은 처음이네요
■ 정신 맑게 하고 있어요 . 취해 있어서는 기회가 와도 아무것도 못해요
■ 통화가 잦아지고 길어지는 것은 일이 성사될 여지가 보이는 것이므로 ,
다들 성의 있게 요구에 응한다
■이미 남들이 차지한 곳에서 장사하려면 규칙을 흔들어야 눈에 띈다
■ 최근 신경거슬리는 첨예한 타사업이나, 머리가 복잡한 사안이 있는지 알아본다
■ 반대할 거리를 찾거나, 이미 준비해왔거나 , 우리의 기대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은 노골적으로 전달 된다
■ 상대가 나를 무시하거나, 한가한 수를 두거나 , 지나치게 과욕을 부리거나
중요한 곳임에도 애써 싸움을 피하는 꾀를 부리면 , 끝까지 추궁한다
■ 내말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 .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저 사람 별명이 사시야.
이쪽 보면서 저쪽 보는 사람 . 헐렁한척 용의주도한 사람 . (자원팀 함차장, 기획실 근무)
■너 가만 보면 사랑해달라고 징징대는 어린애 같다고.
너 지금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받지 못할 방법만 쓰는거야
■ 상대도 나만큼의 머리가 있고 , 두려움이 있고 , 욕심이 있고 , 의심이 있다 .
■아까일은 제가 잘 챙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요. 다잡는 의미로 하는 겁니다.
저도 최종확인하고 퇴근하려고요.
아닙니다. 낮의 일이 계속 신경쓰여서요
■ 답답한 이유를 돌아보셔야 해요 .
이런 저런 핑계로 도망치듯 장사하면 안되 .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돌파해야 한다
■ 뭐든 가져다 팔아야 한다
■ 스스로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서 상품을 소비하는지
잘 들여다 보면, 공통 분모를 깨닫게 된다
자기 확신이 없는걸 남에게 파는건 장사가 아냐
■ 마주해야 한다 . 그래야 살 수 있다 .
이런 몸, 마음을 평생 짊어지고 갈 것인가 ?
■ 그래야 너는 여길 오는게 아니었던것 같다.
그래서야 네 일을 했다고 할수 있겠니 ?
■ 좋은 제품 소개하는데 자리가 어디있고 때가 어디있겠습니까
여러분과 제가 이렇게 만난게 인연이고 자리 아니겠습니까
■말이 리듬이 있어야해. 잠깐 주저하면 아 저새끼들 사기추는구나 다 알아
말이 준비된양 쏟아져 나오면 속는걸 알면서도 속아. 그거야
■ 불황에도 돈버는 놈은 돈벌고 , 일하는 놈은 일한다
■ 고민할 시간을 주는 것,
마음껏 헤매다 제자리로 돌아올 시간을 포용해 주는 것
그것이 힘든 이유는 사사로운 훼방과의 힘겨루기가 생각보다 치열하기 때문이다
■ 눈에 띄는게 없다면 냉정히 말씀해주십시오
저희는 얼마든지 다시 준비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 자네 보고서를 보면 계속 현재 진행형인 현상만 나열하고 있다
수출하자, 삼국간 무역하자, 현미로가자 ...뭘하겠다는 거야
쌀을 팔자는 거야 , 쌀 가공품을 팔자는 거야 , 현미를 팔자는거야
열심히 공부한 흔적을 보여주는게 보고서는 아니지
■또 손님들하고 싸우고 문 안열고 그러실 거 잖아요
자기를 잃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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