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저녁] 닭볶음탕 + 잡채 + 냉면 (feat. SB)

 

안녕하세요 곰대리입니다. :)

오늘은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다고 해서 제가 밥을 한번 차려줬습니다.

일종의 출장 케이터링 서비스랄까요? ㅎㅎ

오늘 곰대리의 서비스를 함께 보시죠 :)

 

 

 

백종원의 닭볶음탕입니다. 더 본에서 만들었네용.

코스트코에서 사뒀던걸 가지고 왔습니다. 원래 저거 2개가 들어있고, 14,000원 ( 1개 7천원 정도) 입니다.

한개는 집에서 먹었고, 한개는 가지고 왔습니다.

구멍떡 납작면이 귀엽네요 :)

 

떡넣고, 닭도 부어 줍니다.

닭다리 부터, 닭이 적당히 들어가있는듯 합니다.

 

어느정도 끓었으니 다른 요리를 준비해 봅니다.

 

짠! 팔팔 끓는 물에 냉면을 삶아줍니다.

 

 

 

요것도 코스트코에서 사가지고 온것인데, 평양 냉면입니다.

냉면이 6개가 들어있고, 육수랑 겨자 까지 있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10,000~12,000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왼쪽은 <한우물> 에서 만든 '잡채' 이고 오른쪽은 뚜기두밥~ 오뚜기밥~

잡채랑 오뚜기밥을 전자렌지에 돌려줍니다.

 

 

요렇게 해서 , 냉면 + 닭볶음탕 + 잡채 로 저녁 식사를 마련 해보았습니다 ㅎㅎ

30대 남자의 케이터링 서비스 치고는 나름 훌륭하지 않나요?

SB가 목이 마르다고 하여, 오면서 맥주와 심술을 함께 사와봤습니다.

 

케이터링에 감동해서 닭볶음탕을 먹는 SB입니다 :)

상당히 만족하면서 샤샤샥~ 해치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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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저녁을 하기 귀찮거나, 배고픈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곰대리에게 케이터링 서비스 요청 쪽지를 보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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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고 빠른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해결 해드리겠습니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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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생 저녁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