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7 외근일지 - 둔촌동역
둔촌동에 외근 갔다 왔다 .
강동에서 한칸만 내려가면 둔촌동역이다 .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고 , 한체대가 있다 .
앞에는 둔촌주공을 짓고 있다 . 성내동 구역이라서 잠실 권역으로 가깝게 다닐 수 있다 .
집근처 ( 집에서 지하철로 30분 거리) 라서 마음이 편하게 다녀왔다.
5호선 갈라지는 곳 ( 강동 → 마천 OR 하남 검단산 ) 으로는 잘 안가는 편인데 ,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
둔촌동역 근처는 대강 이런분위기이다.
뉴스에서 보던 , '둔촌주공 ' 을 열심히 짓고 있다.
규모가 상상 이상이다.
대강 이런 분위기 임 .
공사하는데 , 넓다 .
분양가가 10억 언저리였던거로 기억하는데 , 사실 부담이 되서 뭐 어떻게 덤빌수가 없는 액수이다.
앞으로 걸어나가면 , 올림픽공원쪽으로 갈수있다 .
이쪽 대로변에 의외로 회사가 많다 .
맞은편에 올림픽 공원쪽이 보인다 .
이쪽 동네는 넓고 쭉쭉 뻗어 있는 강동구 특유의 시원함이 있는 동네이다 .
서울 시내는 빽빽하고 좁은 느낌인데, 강동 - 미사 - 하남쪽 동네는 이렇게 넓고 , 호방한 느낌이 난다 .
이쪽 라인을 따라서 가면 의외로 회사가 많다. ( 나도 첨 알았다 )
미팅은 잘 되었고 , 23년도에 할 만한 이슈가 많아서 좋았다.
근처에 따릉이 탈곳도 많아서, 봄 / 가을에 시원하게 자전거 타기도 좋고 , 올림픽 공원쪽으로 넘어가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살기 좋은( ? ) 강동구 답다.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본 둔촌 주공 .
3년뒤에는 다 지어서, 실입주 까지 끝나지 않을까 싶다.
나름대로 새로운 세상을 본 좋은 외근 이었다.
일도 잘되고 , 뭔가 신문으로만 보던 동네를 직접 가보니 견문이 넓어지는듯 하다 .
'5분마케팅&외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1.29 외근일지 - 압구정로데오역 (0) | 2023.01.29 |
---|---|
23.01.29 마케팅 트렌드 - 카카오 프렌즈 / 비대면 결제 (0) | 2023.01.29 |
23.01.29 조금 늦은 신년 계획 - 2023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1) | 2023.01.29 |
23.01.23 직장인이 본 영화 - 더 퍼스트 슬램덩크 (0) | 2023.01.23 |
23.01.22 공부 - 파고다 어학원 / 어니언 영작문 (0) | 2023.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