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맛집] 맷돌로만 (feat. 수제 두부 jmt!!)

안녕하세요 곰대리입니다 :)

오늘은 2호선 오피스 타운 3총사 ( 삼성 - 선릉 - 역삼) 중 역삼에 다녀왔는데요,

두부를 직접 수제로 만들며, 음식맛도 훌륭한 집이 있어서 추천 드리려 합니다.

[맷돌로만 역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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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신한은행 뒤쪽 골목에 바로 있습니다.

- 도보 2분 정도 거리 ^^ 입니다.

- 오피스 타운에서 점심식사 하시거나, 손님 오셔서 식사 괜찮게 하실 만한데 찾으시면 추천 드립니다.

 

네이버 지도

2) 진입

요렇게 되어있어서, 안쪽에 멧돌이 있습니다 ㅎㅎ 직접 두부를 내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두부 요리가 위주이며, 얼큰 두부 짜그리는 새로 만드신거라고 합니다 :)

오늘의 반찬도 매일 매일 새로 바뀌는데, 공을 많이 들이시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입구에 들어갑니다.

체온 측정하고 있는데, 신기한게 보입니다.

하루 3번 방역소독에, 직원 체온 측정, 손세정제 등.. 위생에 아주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다른데 가면, 마스크를 보통 식탁이나 의자 위에 올려두는데 여기는 마스크용으로 비닐을 따로 주십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진행하는데는 처음입니다. 안심하고 식사 할수 있겠네요 :)

 

순두부를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

겉절이와 비지도 주시는데, 현재는 고거는 잠깐 상황상 스톱~~ 했다고 하십니다.

상황이 호전되면, 비지 한번 가지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메뉴입니다 :)

점심에는 순두부찌개, 마파두부, 두부짜그리가 제일 잘나간다고 하시네요

오늘은 마파두부와 두부 짜그리를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내부는 4인 테이블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있습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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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

 

 

밑반찬과 순두부를 떠온 것 입니다.

메인이 나오기도 전인데 벌써 푸짐 합니다 ㅎㅎ

메인은 깔끔하게 해서 전 / 메추리알/ 겉절이 / 도라지 / 김치가 나옵니다. 바로 한듯하여 아삭아삭 합니다.

 

오늘의 1번 메인, 마파두부 밥입니다.

이곳에서만 특별히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식 느낌보다는 한식 느낌이 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의 고소함과 마파두부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오늘의 기호 2번 두부 짜글이 입니다.

두부를 들기름에 살짝 구어서, 짜글이로 한건데요, 이게 완전 jmt 입니다 :)

매콤한 국물에 , 두부의 고소함이 더해서 완전 최강이라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

또한 양도 푸짐해서, 요거가지고도 성인 남성 2명이면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렇게 해서, 점심식사가 완성 되었습니다 :)

이렇게 맛 좋은 두부를 강남에서 먹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

오늘 저는 복받은게 분명한 것 같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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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에서 점심식사를 매번 고민하시거나,

거래처 직원분 오셨는데 헤비한거는 좀 먹기 애매하고, 간단하면서 식사 될만한걸 고르시거나,

인스턴트 /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것에서 벗어나 한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역삼 맷돌로만] 을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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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고소한 두부의 여운이 오래가서 오후 시간을 더욱 든든하게 힘나게 해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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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 맷돌로만 posting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