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본 서울] 2020년 8월 _ summer in Lotte(feat. 도제 초밥!!!)

안녕하세요 곰대리입니다 :)

오늘은 동북쪽 교통의 메카, 미아사거리에 다녀왔는데,

롯데백화점의 여름은 어떤지 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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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롯데백화점 미아사거리점에 갔다왔습니다.

-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바로 연결 됩니다.

 

2) 화장품 코너

1층의 분위기는 대부분이 밝거나, 화려합니다.

아마 단가가 높은 화장품을 사는 고객이 대부분 20대 중반 이상의 경제력 있는 여성이라서 그럴까요 ?

토니모리 / 더페이스샵 / 올리브영에서는 주로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여자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는데

백화점 1층은 20대 중후반~ 30대 의 여배우를 기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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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로더는 치트키인 [갈색병]으로 승부합니다. 긴말 안하네요 .. .ㅋㅋㅋ

// 바비브라운은 실제로 메이크업 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구매와 상관없이 받아 보실 수 있다고 하는데, 진입장벽 없이 시도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지고, 여자여자하거나, 관리가 잘된 여성의 느낌을 보여주는 모델들이 많습니다.

광고는 역시나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었고, 화장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1) 입술을 강조하거나 -> 빨간색 루즈

2)상대적으로 피부를 강조하거나 -> 파데

이렇게 해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파는 상품에 따라 메이크업 하는거나, 얼굴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의 하이라이트가 다른 것 같습니다.

lush 입니다.

상품 자체나 퍼포먼스 ( 물에다가 비누타서 거품 내는걸 보여주는거라던가) 가 인상적인 가게 입니다.

인테리어도 귀엽게 잘 해두었네요.

예전에 일본에 출장간 적이 있었는데, 오사카의 러쉬도 이런 느낌과 비슷하게 인테리어 해두었던게 기억 납니다.

러쉬 본사에서 내려오는 지침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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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악세서리

 

아테스토니..? 어 테스토니..? 처음봅니다.

버버리랑 페레가모는 들어봤습니다. 샤넬도 압니다.

전반적으로 가방,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의 가벼운 아이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델이 전부 가볍게 입어서 옷차림이 시원해 보입니다. 여름에 맞는 상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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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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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는, 어플을 사용하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신규가입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네요. ( 20% 할인)

그외에도, 롯데 on 이라던가 fan이 되달라거나, 다양하게 자사 app 을 사용하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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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름의 모델들

 

전반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에, 덥지 않을 정도로 입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생각해보면, 이더운 여름에 저렇게 긴팔 입는 사람은 없는데... 하는 느낌도 듭니다.

아마 가을 시즌을 대비해서 상품을 미리 선제시하고 파는 것 같습니다.

요거보면서 , 신발파는 것도 회사마다 제각각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1)아디다스는 손흥민 선수의 조깅을 어필하고 있고

(2) 반스는 신발을 손으로 들고 있습니다.

(3) 다이나핏은 달리기하는 역동적인 느낌

지난번 홍대 갔을때도 느낀거지만,아웃도어브랜드는 그 태생에 맞게 전반적으로 스포티하고 + 신발 위주로 강조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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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면 좋은 [홍대 거리 포스팅]

 

[마케팅동향] 2020년 8월 홍대 입구 거리뷰

6) 푸드코트

 

제가 본 푸드코트 중에 , 제일 마케팅과 장사를 잘하는것 같은 집은 [도제]입니다.

저도 여기 유부초밥 먹어봤는데, 크고 맛있더라구요.

여성분들은 2개 정도 드시면 아마 한끼 식사로 충분하실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 1개 2500~3000원 정도 )

지난번 방문과는 다르게 , 이제는 배민에서 배달도 해주고 (*접근성 강화), 인스타 마케팅 같은것도 하네요.

신메뉴 후기를 남기면 1만원이니, 재방문도 유도 할수 있고 , 1만원이면 메뉴 3~4개정도는 먹을 수 있으니

인스타에 올리는 사람 입장에서도 남는 장사일테구요.

초밥 팔면서 저렇게 전단 처럼 [월간 도제] 라고 해서 -> 여름, 입맛을 열음

이렇게 하기까지가 어려운데, 전반적으로 제품 생산뿐 아니라 mkt 에도 신경쓰는 집이라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제주 오전복이라고 해서 미역/ 해초 비빔밥 파는데가 새로 들어왔다는것.

최근에 미역국을 먹고 와서 그런가 다른 집보다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또한, 백화점이면 상품이 대부분 비쌀꺼라고 생각했는데 와인도 10,000~ 30,000 사이것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편의점들이 시작한 [가성비 와인] 의 바람이 백화점에도 닿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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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국 먹고 온 썰

 

[노원역 맛집] 청담 미역 상계점 (feat. 간장게장 jmt!!)

 

벌써 추석이네요.

추석 선물 세트를 팔고 있습니다. 와인/ 홍삼/ 한우 / 과일 세트 등등을 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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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4층까지 한바퀴 돌았는데, 사실 사람이 거의 없다 시피 했습니다.

다만, 지하 푸드코트만이 생명력을 유지한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수해에 -_-... 전국민적인 이슈가 많은데 추석은 다가오고 ...

상여금은 둘째치고 월급이라도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한가위는 마음이라도 풍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백화점 푸드코트 처럼 이렇게 풍성한 과일과 함께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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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본 2020년 8월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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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로 본 서울 / 롯데백화점 미아 posting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