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 한국경제
1. 고가 1주택자 종부세/ 양도세 강화
- 부동산 세금 무차별 인상?
- 그린 벨트 해제 안하는 서울시
- 4시 신도시 무리인듯?
->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등 ) 은 이제 시작, 2기 교통망도 제대로 전인데 ..?
-> 결국엔 도시 임대 / 외곽 공급 확대 정도 ?
2. 1.3조 젠투 펀드 마저 파국? , 금감원 판매사 <신한금투> 전격 조사
- 젠투 펀드 : 다른 펀드 볼모 / 전체 펀드에 대한 환매 불가
- 신한 금투에 현황 설명 요구 -> 제대로 설명 못함
- 펀드가 투자자 돈으로 채권을 산 뒤에, 다시 이 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려 채권을 산다. ( *레버리지 )
- 젠투를 소개한 것도 <신한금투>
=> 뭔가 냄새가 난다 ..?
3. 대한항공, 기내식 + 면세점 사업 팔아서 1조 추가 수혈 , 자금 사정 숨통
- 은행/ 수출입은행 1.2조 ( 공적 자금)
- 주주배정 유상증자 1.15조
- 신주인수권 부사채 발행 참여 ( 2746억) -> 한진 칼
4.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
오픈 뱅킹서 연내 저축은행/ 증권 계좌 관리 까지
- 금융 결제원 ( 오픈뱅킹 전산망 운영)
- 은행 / 핀테크 72곳 참여, 하루 695건 이용
5. 네이버 / 카카오 k웹툰, 게임 지눌
라인, pc게임 유통서비스 / 글로벌 메신저 <라인>
- 카카오 -> 한국 웹툰 공급
6. sm 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더는 어려워
- 사업권 재입찰 포기
7. 카카오, naver. nc 사상 최고가
비대면 3총사 상승 랠리
8. 영동대로 환승 센터 <태양광 지하도시로>
- 삼성역 ~ 봉은사역 / 630 m
- 지하 1~4층 급행 에스컬레이터 / 환승거리 서울역의 1/4
- gbc, 잠실 마이스와 시너지, 2027 준공
9. 검단 분양권 프리미엄 down
- 규제지역 지정 이후 후폭풍
- 1.3억 -> 1억으로 손바뀜 ( -3000만원)
- ltv 70% -> 40% 으로 줄어듬, 분양권 전매제한 1회로 한정
-> 메리트가 없다 -> 가격이 떨어진다.
<기타>
2~3년 전이었나, 당시 인천공항 면세점 추가 입찰은 상당히 큰 이슈였고
한화갤러리아와 하나투어는 그 중심에 있었다.
그당시 주가가 얼마였냐면...
저쯤이었나, 기억속에는 sm 면세점 당첨되고 나서 16~18만원까지고 갔던 거같은데,
하여간 평균가 4~5만원 하던 주식이, 10만원 이상으로 뛰었었다.
(*한화갤러리아도 그때 되고 나서 주식이 무진장 뛰었던거같은데, 자료를 찾지 못했다 )
그당시에 부랴부랴 추가 매수한 형들은 많이 울고 있을 것이다 -_-
고점에 제대로 물린것.
sm면세점은 , 인천공항에 점포 / 종각역 옆에 있는 하나투어 본사 1층에 점포를 내어 장사를 했는데
다른 대기업 면세점( 신라, 신세계, 롯데) 와 달리 '중소기업 물품' 위주로 판매를 하였고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장사는 잘 안되었던 것 같다.
이에, <하나투어 패키지> 로 돈을 번 것을 <면세점 적자> 를 메꾸는데 써서
영업이익이 줄어들어 내부의 불만이 많아진다는 기사를 본게 기억이 나는데,
2020.01월 부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가지 않게 되었다.
(*다른 나라가 공항을 다 문걸어 잠근것도 있다 )
당장 패키지로 버는 돈도 없어진 마당에, 면세점 적자를 메꿀수는 없는 상황.
결국에 5년도 못버티고 gg치고 나오게 되었다.
아재들이 말하는 <펀더멘탈> 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지 않나 싶다.
기초 체력이 탄탄해야 꾸준~~~~ 히 오래 갈 수 가 있다. 주가변동 그리 크지 않게 .
여행업의 특성 상, 사회분위기가 좋고, 정치/경제적으로 이슈가 없어야 ( 무해무탈 해야 )
밖에 나돌아 다니는데, 코로나 펑펑! 터지고 나면 산업적으로 취약 하기 때문에
뭐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까.
산업군은 다르지만, 펀더멘탈이 좋은 주식의 모범도 있다.
10년으로 봤을때, 그래프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사실 변동성이 크지도 않고, 중간 중간에 상한가를 치거나, 10% 이상 변동이 있거나 하지 않아
<재미> 부분은 전~~~ 혀 없는 다큐멘터리 같은 주식이다.
그런데, 단타에 지치고, 수박 겉핥기에 지친 아재들에게는 이만한 주식이 없다.
why?
잠을 잘 자게 해주기 때문.
오르지도 않고, 빠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0.5% , 0.35% 이렇게 해서 꾸~~~준히 오른다.
공감 가는 댓글을 하나 첨부해본다.
맥쿼리 인프라의 경우, 부동산 -> 고속도로 이용료 , 00다리 이용료, 우면산 터널 이용료 등
안전한 것을 투자 하는 곳인데, 경기를 잘 타지 않는다.
롤러코스터 같은 급등을 원하면 최근의 <삼성중공업우량주> 같은게 짱짱맨이긴 하지만,
짧은 연애에 지치고(?),외모보고 들어갔다가 아래위로 다 털리고(?),
많이 빨아 먹힌(?) 30대 호구 아재에게
이런 롤러코스터 같은 주식 보다는, 옆에 함께 있어서 오래 갈 수 있는 주식이 더 낫지 않나 싶다.
이에, 결론은
1) <펀터멘탈> 이 좋은 주식에 투자할것.
잠시 잠깐의 호재를 보고 들어가면 개미 아재 입장에서는 아래위로 탈탈 털린 다는 것 .
매력있는 YOUNG 하고 HOT 한 주식 보다는, 뜨끈뜨끈한 뚝배기 같은(?) 주식에
조금씩 돈 생기는 대로 넣는게 낫지 않나 싶다는 것.
개인도 마찬가지로, 스스로에 대한 펀더멘탈을 강하게 하는것이 장기적인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함!
2) <내일을 아는 사람은 없다는 > 것.
코로나가 터질지 아는 사람도 없었고, 그렇게 비싼 기름이, -37달러 유가가 되어
원유를 가지고 가면 , 오히려 <37달러> 돈을 받게 되는 상황이 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WTI 유가 5월 선물)
이에, 00%수익률 보장 이런건 다 [9라] 라고 믿음이 합리적이고,
어제도 올랐으니, 오늘도 오를것이라. 는 단순한 믿음은 그냥 ...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오늘은 어제와 연결되어있고, 어제의 의사결정이 오늘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만,
시장에서는 <독립변수> 처럼 각각의 날짜로 계산 되기 때문에,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고. 의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는, 어제 읽었던 책을 오늘 마저 다 읽는 것이라던가
어제 공부하다가 마무리 못한 것을 오늘 마무리 짓는다거나 하는 <종속> 적인
삶이 필요하지만, 시장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으니 주의할것.
이웃분들도, 저도 어제 보다 펀더멘탈이 강한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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