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6 세일즈 멘탈 관리 - 남들이 안된다고 할때(리온에드워즈)

 

23.03.26 세일즈 멘탈 관리 - 남들이 안된다고 할때

 

 

요즘 경기가 안좋은게 몸에 느껴지는게 , 회사 안에서도 쳐지는 부서는 계속 처지고

회의적인 미팅자리와 , 안된다는 불신 , 싸우기도 전에 힘빠지는 소리 하는 패배주의가 늘어나는거같다 .

나또한 뭔가 일하려고 하면 기존 기득권층의 반대에 부딪히고, 고객사의 안된다는 소리 , 회사 안에서 그거 해봤는데 안되. 라는 하나마나한 소리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 그럴때 마다 다시 나를 다잡곤 한다.

 

최근 공유 하고 싶은 사례가 있어서 몇자 적어 본다 .

 

 

리온 에드워즈 vs 카마루 우스만이다.

카마루 우스만은, 헬터 급이라고 하는, ufc 웰터급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증명하는 챔피언이었는데 (*레슬링 + 타격 + 완력) , 이에 대해 도전자인 ' 리온 에드워즈' 는 100달러를 걸면, 280달러를 받는 언더독이었다 .

우스만은 레슬링 기반으로 테이크 다운 → 펀치 연계로 , 상대의 체력을 계속 갉아 먹으며 질리도록 밀고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 여기에 대해 에드워즈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없었던것같다 .

 

1.2.3.4라운드를 모두 뺏겨서 , 이대로 가면 판정패로 질게 뻔한 상황.

5라운드 마지막 1분을 남기고도, 에드워즈는 계속 셋업을 걸며 공격 타이밍을 본다 .

그러다가 헤드킥 이후의 승리 .

그리고 그는 이야기 한다.

 

you all douted me said , i couldn't do it

they all said i couldn't do it

look at me now!

 

i've been doubted my whole life now .

but look at me now!!!

 

아마 싸우기도 전에, 저사람은 강하니까 내가 이길 수 없을꺼야 .

1~4라운드를 뺏기고 나서도 , 5라운드도 그대로 가서 질테니까 , 끝까지 싸우는 척만 하다가 내려오자 .

이런 느낌이었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해온 모든 것을 풀파워로 터트린다는 마음으로, 계속 셋업을 걸고 상대를 혼란하게 만들고 내가 준비해온 것을 써먹으려고 기회를 보다가 , 결국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서 나에게 찬스가 왔을때 , 그때 스코어를 올리는게 너무 멋있었다.

 

안된다고 해서 안되는거고

남들이 무시하고 모욕을 준다고 해서 뒷걸음질 치고 .

그랬다면 영광의 순간도 없이 ,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남들이 말하는대로, 눈치만 보다가 세월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모욕을 느끼고 , 그런 수치스러운 순간을 겪으면 ,

내가 내 실력과 내 능력으로 맞서겠다. 는 마음으로 밀고 나가면, 분명히 작지만, 균열이 생기는 순간이 분명히 올 것이다.

 

언제나 방어하는 쪽 보다는, 공격하는 쪽이 유리하니까...!

 

경기가 안좋고, 금리가 올라서 일하기 힘든 23년 3월에는 리온 에드워즈 전략으로 나가보자..!

그는 나보다도 어린 92년 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