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6 국수의신 6
■도야 : 이 창출 냄새를 찾아온기가 ? 근데 미안해서 우짜노. 니그 어무니가 아니라서 ...
퍼특 대답해 보거래이! 창출 냄새를 맡고 여기까지 헐레벌떡 달려온 이유를 말이다!!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요 ? 난 녹말가루를 가지러 여기 온건데 .
오후에 단체 손님이 수면파티 한다고 예약 들어왔잖아요
대 주방장이 오늘 스케쥴도 모르고 있으면 매우 곤란한데 ..
■ 내가 보는 앞에서 만들거라. 이건 명령이다.
만약 맛이 없거나 엉터리 약초 국수를 만들면, 여기서 해고다. 지금 당장!
■니도 묵어보그라.
그래 니가 만든 국수는 맛없는 약초 국수다 . 말은 그래 해도 어찌 단번에 해고 할 수 있겠노 .
이건 바곳이다. 그 뿌리를 초오라고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좋은 약재가 된다 .
그래서 이 초오가루를 니가 만든 국수에 풀거라.
그래서 국수맛이 되살아나면 합격, 그래도 맛이 시큰둥하면 여기 있을 자격이 못된다 .
초오를 국수에 섞어라
■사장은 지금 맹독이 있는 초오가루를 넣은 국수를 먹으라 한다 .
그는 지금 약초에 과한 지식이 있는지 실험을 하고 있다 .
■ 초오를 섞었으면 직접 먹어보고 내게 맛을 말해보그라!
- 뭐고 ! 초오가 든 국수를 거침없이 먹고 있지 않은가! 그것도 국물까지 ...!
■ 니 진짜 모르고 먹었나 !
- 알고 먹었습니다.
- 맹독인걸 알고도 먹었다 이기가!
왜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것을 뻔히 알고 먹었냐 이말이다!!
- 저는 요리사입니다. 자신이 만든 요리를 자신이 안먹는다면
그때부터는 요리사가 아닙니다 ...!
- 약초에 무지하다 하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독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먹은기가!
- 안먹으면 저를 의심하실 테니까요 .
약초여인과 저는 아무사이도 아닙니다. 그래서 무관한 관계라는 것을 입증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
... 그렇게 안하고서는 제 결배을 주장할 방법이 없거든요
■실은 믿는 구석이 한군데 있긴 합니다 .
사장님은 국수 장인인 대면장 이십니다 .최소한 장인급 대면장은 국수가지고 장난을 안하죠 .
그래서 감히 확신을 했습니다.
■ 니가 이겼다 . 잠시 널은 실험한 것도 사과할거구마
■사형수 아들의 아버지
- 강원도 교도소에 있는 아들에게 어탕 국수를 먹이고 싶다
- 잠깐만 기다리시죠 어르신. 어디가서 드시든 식지 않고 불지 않는 어탕 국수를 만들어 드릴 방법이 있습니다 .
-사형수 아버지의 가슴 아픈 마음을 헤아려주는 의미로 , 어탕 국수를 만들어 드리자..!
- 국수를 삶은 뒤에 물기를 완전히 빼고 , 공기를 없앤 진공 비닐로 포장 한다 ( 면이 불지 않는다 )
- 어탕 물고기들을 삶은뒤 급속 건조 한다 → 라면 수프 처럼 만들면 건조 수프가 된다 .
-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1그릇 만들때는 1,000그릇 만들듯이 해라. 그러면 10,000그릇 손님이 되어 돌아온다.
요리사는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먹는자가 천민이든 임금이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천객만래
- 1000명의 손님이 만번을 찾아온다 .
- 사형수 아들을 둔 아버지께 건면 어탕 국수를 만들어준다.
교도소 밖에서 농부식품 이사를 만난다 .
" 저런.. 모르셨군요. 이곳은 사식이 금지된 곳입니다. 근데 어탕 국수라 하셨나요 ..? "
- 농부식품 본사
: 우연히 만난 노인의 어탕국수를 맛보다 . 세상이 이런 맛있는 포장면도 있는가 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
환상의 맛 . 수라원과 제휴 해서 대량 시판을 희망 합니다.
어떠 세요 ? 우리와 공동 작업 해서 공동 시판 해보실 의향이 있으실지요 ?
- 수라원 대표는 세모 교도 소장에게 전화를 건다 . 사회 봉사 차원에서 재소자 모두에게
어탕 국수 한그릇을 무료로 제공 하려 합니다. 가능 하시겠습니까 .
■만명의 손님이 몰려오는곳도, 시작은 작은 파 하나를 정성스럽게 써는 것 부터다.
■ 뒤에서 저를 소리없이 응원해준 답례 입니다.
■ 교도소 봉사 이후 , 서울의 대형 신문사들이 앞다투어 보도한다 ( 홍보 高 )
■ 자신이 없으면 자신이 없다고 해라 .
■ 잔머리 굴리지 않고, 길이 아니면 걷지 않는다
■ 대답하고 가라
■약재방 사장님 : 오다가 보셨습니까 . 벌써 17일째 아줌씨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렸던 사람입니다 .
뭔일 있습니까 ? .... 역시 무슨 일이 있군요. 뒷문으로 해서 여기를 빠져나가세요 .
뒤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 서두르세요.
■요리사는 큰 산을 옮기기 위해 작은돌부터 하나하나 치우는 마음으로 요리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이자뿔고 잔대가리나 굴리면서 노력하려는 생각은 안하고
실력있는 이를 시기하려 한다면, 필요 없으니 여기를 떠나라
■ 내사마 이적지 오래 살았는데, 우데가든 내 하나 몬살겠습니꺼
■놈은 어디를 봐도 온순하고 평온했으며 늘 순종적이었고
사랑과 봉사가 몸에 밴 휴머니스트 .
결코 증오나 복수를 그리는 얼굴이 아니다 . 항상 평온한 얼굴로
아름답게 국수를 빚고 있었고 , 최상의 맛으로 주변을 하나둘 가슴속에 녹아들게 한다
■ 자꾸 이곳에 오시는 것이 남들에게 쉽게 말못할 어떤 기막힌 이유가 있기 때문은 아닐지요 ..?
... 오늘은 제가 한번 어르신을 만나 보겠습니다.
.. 경찰은 최후의 방법이고 , 일단 제가 어르신을 한번 만나 보겠습니다.
■저는 이곳의 주방장입니다 . 매일 이곳을 찾아오시는데, 혹시 말못할 무슨 사연이 있으실지요 ?
- 증말... 쪼매 말해봐도 되긋나 ?
- 반드시 산소에 가서 방금 직접 만든 약달걀로 고명을 올린
탱탱한 국시를 두분께 올리고 싶었는기라. 아무래도 요리사를 산소까지 직접 데리고 가야 하지 않겠나 .
근데 내는 그럴 여력이 없는기라 .
택도 없는 욕심을 부리고 있다 카는 것을 알고 있지만서도
부모님이 자꾸 눈에 밟혀서 말도 몬하고 요래 수라원 근처만 밍기적거리고 있었던 기라 .
우야믄 좋노...!
그냥 말이 그렇다 하는거니까네 너무 마음 속에 넣지 말그래이 ...!
■지난번 내가 묵었던 생치 냉면에 나왔던 크다한 바퀴벌레 ..
그거 누가 고래 했는지 내는 이미 다 알고 있었는기라 .
근디 니는 그 벌을 대신 받았제 . 수십마리 바퀴벌레를 대신 묵는 것으로 ...
니 역시도 그 짓을 누가 했는지 다 알면서도 말이다 .
- 니 역시 누가 그래 했는지 다 알면서 , 수십마리 바퀴벌레를 거침없이 자신의 입으로 털어 넣으면서 용서를 빌었는기라.
내가 니를 도와줄라 하는 것은 바로 뜨거운 요리사의 혼을 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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